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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_치앙마이 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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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페스티벌 치앙마이 인근에서 한 달 살기 치앙마이에서 한달살기가 유행입니다. 골프를 하던, 배우기를 하던, 아이들과 함께하기를 하던 숙박지를 구하는게 제일 힘들지요. 센트럴페스티벌 치앙마이는 치앙마이에서 가장 큰 쇼핑몰입니다. 우리나라의 백화점과 이마트를 섞어 놓았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따라서 인근에 숙박지를 정한다면 대부분의 먹거리는 센트럴페스티벌에서 해결이 가능합니다. 여기에서는 치앙마이 한달살기에서 인기있는 센트럴페스티벌 근처의 콘도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글의 순서 1. 센트럴페스티벌의 위치 2. 디콘도 계열의 숙소 3. 에센트빌 4. 수팔라이 1. 센트럴페스티벌 치앙마이의 위치 센트럴페스티벌 치앙마이는 치앙마이 올드시티에서 동북쪽으로 약 5km정도 떨어져 있습니다. 그랩이나 볼트로 120B(시간에 따라 다름) 정도가 나옵니다. ..
태국 음식이 입에 안 맞는 분을 위한 텁노이 국수가게 치앙마이 맛집이라고 검색을 하면 '인생맛집'이라면서 소개되는 식당들은 많습니다. 하지만 가서 먹어보면 영 내 입에는 아닌데 하는 말을 중얼거리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분들을 위한 국수집을 소개합니다. 모두의 입맛이 다르듯이 태국 음식에 적응에 힘들어 하는 분들도 꽤 있습니다. 치앙마이 여행에서 SNS에 의지하면서 맛집탐방을 하다가 결국은 볶음밥만 드시다 오는 분들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태국 특유의 향료가 있어서 아! 이거다 싶어도 결국은 2%의 부족함이 있는게 사실입니다. 이럴 때마다 한국식당 을 찾는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면은 4가지입니다. 사진에서처럼 육수 이외에는 아무것도 들어있지 않습니다. 그리고 고명으로 아래 4가지 중에 하나를 선택하면 됩니다. 새우를 선택하면 새우 3마리만 넣어..
빠이(Pai)에서는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다. 빠이는 치앙마이에서 북서쪽으로 160km 떨어진 배낭여행객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치앙마이에서 762개의 구불길을 돌고 돌아 4시간이 걸려야 도착하는 곳 빠이를 소개합니다. 글의 순서 1. 버스 예약하기 2. 빠이 시내 지리 익히기 3. 빠이에서는 뭘 할까? 4. 빠이에서 먹고 자기 빠이까지는 도이수텝에 가는 꼬불길만 약 2시간을 달려야 합니다. 자신이 없다면 멀미약을 복용하시는걸 권합니다. 이 수고로움을 마다하지 않고 여행객들이 빠이로 향하는 것은 나름 이유가 있을테지요. 뭔가를 해도 좋고,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좋은 곳이 빠이입니다. 20여년 전 배낭여행을 시작하면서 배낭객들이 모여들던 인도나 방콕의 카오산 느낌이 나는 곳입니다. 아침부터 카페에서 맥주 한 병을 놓고 앉아 있어도 좋구요. 숙..
치앙마이 공항에서 숙소가기 치앙마이 공항은 시내에서 가깝다. 숙소의 체크인에 문제가 생기지 않으면 언제 도착하는가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치앙마이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숙소에 가기까지를 간략히 정리해 보자. 1. 환전: 공항 환전은 불리하다. 달러를 가져 온다면 1,000B(30$) 정도만 환전하자. 시간이 허락한다면 국내에서 소액 환전해와도 되겠다. 2. 가방을 찾아 밖으로 나오면 정면에 공항택시 부스가 있다. 목적지를 말하면 목적지와 가격이 적힌 쪽지를 준다. 그걸 들고 탑승장소(왼쪽 끝)로 가자. GATE 1으로 나가면 직원의 안내로 차를 타고 목적지 도착해서 금액 지불하면 끝. 올드시티나 님만해민까지 간다면 150B 정도면 가능할 듯하다. 나는 큰 짐 4개가 있어 big car(SUV)로 디콘도핑까지 350B였다. 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