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의 순서 |
1. 찾아가기 2. 라운딩하기 3. 준비물과 유의사항 |
항동골프클럽 Hangdong Golf Club 위치
항동 골프클럽은 치앙마이 시내에서 접근성(30~40분)이 좋으며 가성비 좋게 즐길 수 있는 9홀의 골프장이다. 1~6인까지 가능하고, 현장에서 조인이 되기도 한다.
현재는 방문객이 많아 각 홀마다 기다리는 걸 감수해야 한다. 오늘 기준으로 18홀 모두 도착 즉시 티업은 불가능했다.
1. 찾아가기
차가 없으면 불편하다. 혼자라면 위치에 따라 배꼽이 더 클수도 있겠지만, 동반자가 있다면 그랩이나 볼트로 이동이 가능하다. 실제로 내가 이동해본 결과 그랩보다는 볼트가-대신에 많이 기다려야 한다.-훨씬 쌌다. 이른시간에는 시시각각 가격이 달리 뜨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보자. 돌아올 때도 20분 정도 기다려 볼트로 이동했다.
당연히 구글맵을 켜고 가시겠지만, 이 표지판을 잘 찾아야 한다.
항동골프클럽 입구로 들어서면 오른편에 캐디들의 대기장소가 있다. 차를 잠깐 세우고는 '몇명'이라고 하고 주차를 하면 캐디들이 손카트를 가지고 나와 가방을 싣는다. 이들을 따라 클럽하우스로 가자.
그린피-현금-를 내면 스코어카드와 캐디피 종이를 주는데, 스타트에서 대기하고 있는 캐디에게 전해주면 된다. 커피와 물을 구입할 수도 있다. 가격(18홀)은 그린피+캐디피+캐디팁=650B이다.
2. 라운딩 하기
스타트에 가서 신발도 갈아신고, 준비물을 챙기고 시작하면 된다. 간혹 1번홀이 밀리면 다른 홀에서 시작하기도 한다. 그러다 다시 1번홀로 돌아오면 순서를 시작팀과 2번째 팀이 번갈아 티업을 한단다.
18홀의 느낌(?)을 가지기 위해 한번은 백티에서 다른 한번은 노란티에서 한다. 여성티는 하나다. 좋은 캐디를 만나는가는 그 날의 운이다. 우리말-단어 몇개지만-을 하는 친구도, 단어 나열이지만 영어도, 언어가 안되어 손바닥에 숫자로 거리를 적는 캐디도 있었다. 자주 방문할 예정이면 캐디 중에 마음에 드는 이를 골라 서로 연락처를 주고 받아, 출발하면서 전화를 하면 시간에 맞춰서 기다린단다. 거리목과 캐디의 조언이면 거리측정기를 안잡아도 될듯하다.
전체적으로 홀의 길이는 장타자에게는 부담이다. 흔히 하는 말의 막창을 신경쓰야 한다. 때문에 좌우로 휘어지는 홀 구성과 그린 주변의 벙커로 버디를 막아보려는 하는 듯하다. 하지만 파5에서 2온을 노려볼 수도 있지 않겠는가. 그린은 좁고 상태가 나쁘다.
항동골프클럽도 피만팁과 마찬가지로 은퇴자들이 많아 진행-우리나라 골프장 인 듯-이 느리다. 이것이 답답하면 한 홀을 뛰어 넘어도 좋겠다. 항동골프장의 시그니쳐인 아일랜드홀인 8번이다.
3. 준비물과 유의사항
1) 일찍가자. 그리고 간단항 요기거리도 챙기자.
2) 물건은 전부 가방에 넣는다.
3) 오늘만인지는 모르겠지만 내 앞팀은 카트가 필요했으나 없다고 하더란다. 알아보고 가시라.
4) 우산: 10시가 넘어가면 해가 따갑다. 꼭 가져가자.
5) 보냉병: 1L정도의 성능 좋은 것으로 가져가자. 생수병은 금방 더워진다.
6) 복장: 반바지를 포함 편하게 입어도 된다.
7) 캐디가 해저드 위치나 해저드까지의 거리, 막창거리 등을 잘 알려주지 않더라. 홀 시작점의 코스안내도를 보고 시작하자.
8)락커와 샤워실이 있다는 소리는 들었다.
9) 끝나고 신발 갈아신어면 캐디들이 신발을 들고 가서 깨끗이 닦아 준다. 그리고 팁주면 끝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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